[IT Planner] 중학생이 프로그래머, 정보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한 계획

반갑습니다

IT Planner 입니다.

오늘은

중학생이 프로그래머, 정보보안전문가가 되기위한 계획

을 세워보겠습니다.

2018년도부터 코딩교육의무화로 인해

학교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으로서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컴퓨터에 대한 관심을 갖게되고

프로그래머, 정보보안전문가 등의 직업을 갖고싶어 합니다.

이러한 학생들이 준비해나가는 과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중학생분들이 준비하는 과정으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컴퓨터 특성화고등학교 진학

2.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

선택의 폭이 크진 않죠 ^^;

하지만 이 갈림길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상당히 달라진답니다.

컴퓨터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을 한다면

먼저 이러한 학생들의 경우엔 미리 컴퓨터에 대한 공부가

되어있는 학생들이 상당히 유리합니다.

컴퓨터 특성화고등학교로 유명한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등이 있는데

이러한 학교에서는 적어도 중학교 성적 상위 10% 미만

혹은 정보올림피아드 입상자, 교내 대회 수상자

 의 경우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특성화고등학교로 진학을 한다면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컴퓨터 관련활동을 상당히 많이 할 수 있고, 공부도 많이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것 뿐만 아니라 본인이 추가적으로 공부를 좀 더 한다면

바로 취업에 나가서 일을 할 수 있을정도로 실력을 갖추게 되고 

고3 졸업 후 바로 취업에 나가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죠.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대학을 진학을 하는 학생들보다는

바로 취업에 나가는 학생들이 더 많기때문에 이런 학생들은 취업 후 일을 하면서

경력을 쌓아감과 동시에 야간대, 사이버 등을 통해서 학력을 쌓아나갑니다.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큰 비율은 아닙니다)

경력도 쌓고, 학력도 빠르게 쌓기떄문에 사회적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죠.

이렇게 빠르게 취업을 하고 경력을 쌓은 학생들의 경우엔

서버 관리, 정보보안,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등

경력직을 선호하는 곳에 보다 빠르게 이직을 할 수 있기에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바로 일을 시작해버려서 경력을 빠르게 쌓이겠으나

사회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못하는 단점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다음으로 인문계로 진학했을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인문계로 진학하면 아무래도 공부할 것들이 상당히 많아지죠.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 내신에 대해서 신경도 많이 써야하고 수능도 공부를 해야하구요.

여기다가 컴퓨터공부까지? 학생들 죽어나는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학생들이 준비하기 좋은 특별전형이 생겼습니다.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이라는 특별전형이죠.

학교마다 다르지만 내신반영비율이 상당히 낮은 반면에

컴퓨터 관련활동(자격증, 포트폴리오, 대회, 동아리 활동)이 상당히 높은 전형이죠.

대학마다 입학전형이 다르기 때문에 내신은 어느정도 유지를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이 전형은 본인의 내신등급보다 1,2단계 높으면 3,4단계까지 더 높은 곳을 노릴 수 있는 전형입니다.

이쪽으로 준비하며 본인의 작품을 만드는 포트폴리오도 작성하며 준비를 해서 대학을 간다면

전공에 대한 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기에 대학생활이 상당히 편할겁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학생들은 대학교 들어가서 대학공부를 하기보다는

관련 대회나 대외활동, 공모전 등에 집중적으로 나가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죠.

현재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경북대, 부산대 등 총 25개 대학에서 진행중이며

2019년도에는 30개 대학으로 늘어날 예정이죠.

그만큼 뽑는 인원수도 많아지고 있기때문에 준비를 해보면 좋을듯합니다

지금까지 중학생이 프로그래머, 정보보안전문가 등의 

컴퓨터 분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적고싶었으나 포스팅 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는듯하네요.

보다 자세한 사항, 추가적인 사항 궁금하시거나 관련해서 문의주실 점 있으시다면

아래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