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맛집] 우미가에서 소보신탕, 육회비빔밥, 돼지주물럭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멘토 김선생입니다.

지금 멘토 김선생은 부산과 대구를 넘어 서울에서 근무하고있어요.

서울 본점근처에 "우미가"라는 식당이있는데

오늘은 종로맛집 "우미가"를 소개해드릴께요.

저도 아직은 점심때밖에 안가봐서..ㅋㅋㅋㅋㅋ

주물럭과 비빔밥을 같이 먹는 저의 먹방다운 모습이네요.

우미가는 이미 유명해요. 기독교회관 사거리쪽에있어서

아마 인근 직장인분들은 한번쯤은 가보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전날 과음한 관계로, 저는 "소보신탕"

우읭???

소보신탕? 그게 뭐지 ㅎㅎ 했는데 보신탕맛있데, 고기가 소고기래요

혹하는 마음으로 주문합니다.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육회비빔밥을 주문했고,

저희는 사이드?ㅋㅋㅋ아닌 메인급으로 간장주물럭?2인분을 시켰습니다.

우미가는 점심때부터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종로 맛집 인증이겠죠?ㅎㅎ

@@

기본 찬들이 나오고, 소보신탕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를 주셨습니다.

이상한 이녀석의정체는

탕슉

근데 무슨 탕슉이냐..

오징어다리같기도했고

고기같기도한

육회를 튀긴것같기도하고

아무튼.. 맛남

육회비비맙이 먼저 나옵니다.

선홍색 고기와 양배추, 상추, 새싹, 당근이 들어간

육회 비빔밥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네요.

간장돼지주물럭입니다.

파채가 더 많이 들어갔으면 더더더더더더 맛이있었을 것 같은데

아쉬움 ㅠㅠ

드디어 제가 주문한 "소보신탕"이 나왔어요

원래 보신탕과 굉장히 비슷한 비쥬얼을 띄고있다는......

맛도 보신탕 맛이 많이나요~~!

저는 원래 보신탕을 먹을 줄 아는데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소보신탕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ㅎㅎ

소보신탕에 밥 반공기말고

이모님께 대접달라고한다음에

상추와 고추장을 넣고 비벼서

간장돼지주물럭에 먹었다는..

역시 난 먹을 줄 안다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