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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세상

전공을포기하는 컴공과학생들에게

안녕하세요. 진환쌤입니다.

 

 

 

 

최근 한 학생이 문의를 주었습니다.

 

 

컴공과를 나와 이제 졸업하는데

 

전공에 대해 아는것도 없고

 

이제와서 적성에 안맞는것 같다고..

 

사회복지사로 전향을 생각한다는 겁니다...

........

 

 

'저게 무슨소리냐고 나는 절대로 안 저럴거야'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 상담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이런 학생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컴공과 학생들이 대학교를 가

 

보통 1학년때 C언어나 JAVA같은 언어를 배웁니다.

 

선행학습을 해두었거나 정말 열심히 공부한 몇몇 친구들을 빼곤

 

대부분 열심히 안하고 이 시기를 보냅니다.

 

 

OT, 축제, 방학 등을 지나다보면

 

그렇게 중요한 컴언어를 생략해버리고

 

대학생활을 하게 됩니다.

 

특히 남자학생들은 이때 대부분 군대를 가기때문에 더 심각합니다.

 

 

그리고 흐르는대로 대학생활을 하다가

 

4학년이 되면 이제 자격증준비나 공부를 해보려하지만

 

컴언어에서부터 막혀있던 공부를 다시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과정대로 정말 많은 컴공전공자들이

 

전공을 포기합니다.

 

 

 

4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과 돈을 소비하고

 

너무나 많은 전공과학생들이 전공을 포기합니다.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을

 

다시 시간과 돈을 쓰며 준비합니다.

 

 

다행히 저한테 문의를 준 학생은

 

자신의 상황이 어떤지

 

정확한 진단을 필요로 했고

 

지금은 다시 IT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과거에 하고 싶은 일이 있었지만

 

시작하기에 앞서 남들과 비교하고

 

늦은것 같아서 시도조차 못하고

 

포기했었던...

 

그러나 후에 돌아보면

 

'그때 시작할걸... 하는 후회'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과감히 말씀드립니다.

 

 

고민만 하다가는

 

고민만 하는 인생을 삽니다.

 

 

IT분야가 아니라 어떤 분야든

 

포기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신에 대해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혼자서 어렵다면

 

도움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해드리겠습니다.

 

공부가 필요하단 판단하에

 

여러분이 진심으로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함께 하겠다고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