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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세상

SW중심대학과 SW특기자전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반갑습니다 !


현재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으며 거기에 따라서

올해부터 중,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코딩교육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서 대학교도

SW중심대학 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대학교가 생겨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SW중심대학 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SW중심대학이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대학교를 말합니다.


2015년도부터 선정된 8개 대학교부터 시작해서

(가천대, 경북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아주대, 충남대)


2016년도에는 6개 대학교가 추가되었고

(국민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여대, 카이스트, 한양대)


2017년도에 추가적으로 6개 대학이 추가되었습니다.

(경희대, 광운대, 단국대, 조선대, 중앙대, 한동대)


2017년도까지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교는 20개 대학이었고

올해 2018년도에 추가 5개 대학교

내년 2019년도에 추가 5개 대학교 등 2년간 10개 대학을 추가해

총 30개 대학에 SW중심대학 사업을 확대·운영할 계획이죠





30개 대학이 운영될 2019년도부터는 약 4000여명의 

아키텍트급 SW개발인력이 양성되며, 1차 SW중심대학 사업을

지원받은 SW인재가 본격적으로 산업현장에 배출될 것이죠.


SW중심대학의 경우엔 일반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가 있는

대학교를 나오는것과는 다르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서 훨씬 더 좋은 실력을 갖고 대학을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SW중심대학에 선정되면 첫 해 10억원, 다음해부터 20억원씩 최대 6년간 대학교에

지원이 나오기 때문에 (2년 마다 심사를 거칩니다) 계속해서 

SW경쟁력이 강화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유사 SW학과를 통합하고, SW단과대학을 신설하며 대학차원의 혁신적 학제 개편을

주도하고 있죠.


SW개발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는 정부측의 포부가 보이네요





그리고 SW중심대학에서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 실습을 비롯하여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 직접 현장에서 전문과들과 SW개발하는 과정 또한

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당장 AI 혹은 빅데이터 관련 실력자. 개발자를 배출할 수는 없지만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대학졸업 후 현장에서

SW개발자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만한 실력을 갖추고 졸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그만큼 일반 대학교의 컴퓨터 관련학과보다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거죠.





현재 IT관련 기업들에서 채용을 하는 추세가 학벌, 학점, 자격증 등을 따지기 보다는

SW개발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경험이 얼마나 많은지 위주로 판단을 합니다.


기존 대학에서 SW관련해서 이론위주로 교육을 하다보니 현장에서

최소 6개월 이상씩 재교육을 했어야했는데 이에 반해서

SW중심대학의 경우엔 실질적인 개발 역량을 겸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키기 때문에

정말 IT쪽으로 나아가고 싶은 학생의 경우엔 SW중심대학을 먼저 입학하는 쪽으로

준비를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SW중심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특별전형인

SW특별전형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궁금한점이나 문의주실 점이 있다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