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도 많이 오도 하는데 얼큰 칼칼한
부대찌게 생각 안나셨나요?
감삼역 저희 교육기관 옆에 자리한
장원이라는 부대찌게, 철판구이 집입니다.
주차장이 필요해서 간건 안 거짓말 ㅋ
주차를 하고 들어오니 가게가 날이 더워서그런지
점심때가 지나서 그런지 약간 한산한 편이네요 ㅎ
두 테이블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먼가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하고들 계시네요^^
별기대를 하고 간건 아니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부대찌개 시켰습니다.
1인분에 6,500 꽤 값이 나가는 것 같네요 ㅎ
학원가라서 그런지 학생들도 올텐데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음식점이 거의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ㅎ
주차비 아낀샘치고 4인분을 시켰습니다.
네명이니까요 ㅋㅋ
응?! 반찬이나왔는데
맛있네요 배고파서 그런가 했지만
반찬이 맛있습니다.
오이랑, 오뎅을 몇번을 먹었네요 ㅎ
반찬이 맛있는 집은 맛집 증조?
오 불판도 심상치 않습니다.
라면사리도 주문해주었구요 ㅎ
빨리 끓었으면 좋겠네요 ㅎ
모두들 기대는 안했지만
반찬때문에
기대하게 되는 장원가게입니다. ㅋㅋㅋ
쪽면사리가 이미 들어가 있고, 햄과 버섯들이 보이는데
아직 안끓어서 그런지 싱거워 보이긴 합니다.
보통 양념은 가운데 있으니 살살살
풀어줍니다. ㅎㅎ
오 ~ 조금씩 끟으니 먹음직 스러워지내요 ㅎ
떡, 스팸, 소세지, 부대찌개 콩, 라면, 쫄면사리, 버섯 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맛은 괜찮네요 ㅎ
쫄면 쫄수록 맛있네요 ㅎ
이전에 먹었던 부대찌게보다 이곳이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조미료 맛도 거의 없고
요로코롬 한숫갈 퍼서
밥에 슥슥 먹으니 한판을 금방비웠네요 ㅎ
라면사리는 진리 입니다.
언제한번 감삼역오시면 들러서 부대찌개 한그릇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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